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고위 공직자로 섬기는 최초의 메노나이트 형제

사진 캡션: 말레히 루메야 (Maleghi Lumeya), 사진 촬영: 엔자시 루메야 (Nzash Lumeya) 촬영

Hillsboro, Kan., USA – 말레히 루메야(Maleghi Lumeya)가 콩고 민주 공화국의 토지 (재무) 장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. 콩고에서 말레히 루메야처럼 메노나이트 교인이 고위 공직자가 된 것은 처음 있는 일입니다.   

말레히 루메야 (Lumeya)는 메노나이트 형제교회 목사의 아들이자 전문직 변호사입니다. 그는 장관이 된 소감을 묻자 "정치 무대에서 봉사하는 것은 마치 선한 사마리아인이 된 것과 같습니다. 가난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손을 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”라고 말했습니다.

캘리포니아, 프레즈노에 살고 있는 말레히 루메야의 형제인 엔자시(Nzash) 루메야는 다음과 같은 기도 제목을 나누었습니다.  “세계의 메노나이트 교인들이 루메야가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내려지는 결정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. 루메야와 아내 릴리 (Lyly)는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적인 구주와 주님으로 고백했습니다. 그들은 콩고 메노나이트 교회의 멤버입니다. 그들이 사랑하는 조국 콩고를 섬길 때 '주님을 섬기는 것 같은' 겸손과 지혜가 많이 필요합니다.”

콩고 민주 공화국은 요제프 카빌라 (Joseph Kabila) 대통령의 재임기간이 2016 년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그가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. 카빌라 (Kabila)는 지난 4 월, 전 야당 연합의 수석 대표인 브루노 치바라 (Bruno Tshibala)를 총리로 임명했습니다. 말레히 루메야가 소속된 과도 정부는 2017 년 5 월에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.

말레히가 정치에 참여하게 된 것은 그가 캐나다 메노나이트 형제교회 지도자, 존 레드콥(John Redekop)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.  존 레드콥은 캐나다 온타리의 윌프레드 로리에 대학(Wilfred Laurier University)의 정치학 교수이며, 브리티시 콜롬비아 아바츠포드(Abbotsford)에서 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바 있습니다.

말레히는콩고의 수도 킨챠사(Kinshasa)에서 2003년 존 레드콥이 진행한 세미나에 “정치 참여에 관한 원칙” 참석했습니다. 엔자시(Nzash)는 콩고에는“요셉(Joseph)과 다니엘(Daniel)처럼 선지자적 사명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. 콩고는 하나님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곳”이라고 말했습니다. 

- 기사 출처: 메노나이트 형제교회의 잡지 “크리스천 리더”

- 코니 페이버(Connie Faber)가 메노나이트 세계 협의회에 게시함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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